'세미프로' 선수에게도 거절당한 토트넘
이번 겨울이적 토트넘은 굴욕의 대상이다. 제안을 해도 거절만 당한 토트넘은 더 큰 충격을 받았다.
'세미프로' 선수인 잉글랜드 '7부 리그' 소속 공격수 올리 태너에게 제안했지만 개인 협상에 실패하며 최종 이적 협상의 결렬되었다.
루이스 FC는 잉글랜드 7~8부 리그 급에 해당하는 이스미언 리그 소속의 세미 프로 팀이다. 올리 태너는 2002년생으로 177cm의 신장을 가진 2선에서 가리지 않고 소화 가능하다.
올리 태너는 토트넘의 협상에서 토트넘의 계약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7부리그 선수한테까지 거절당한 토트넘은 팬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
토트넘은 1방출 1영입 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선수 방출이 쉽지는 않은 상황. 맷 도허티, 은돔벨레, 델레 알리, 조 로든의 방출에 실패하여 영입을 하지 못하고 있어 영입 이적료 합의를 맞춰도 선수 개인협상에서 협상이 늦어지고 있어 선수들이 거절하고 있다.
그 예시로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을 떠난 아다마 트라오레가 있다. 콘테 감독은 아다마 트라오레를 원했고 포지션 변경제안에도 수락한 아다마 트라오레는 토트넘으로 오는 듯 보였다. 하지만 개인 협상과정에서 지체가 되자 바르셀로나가 제안하였고 아다마 트라오레는 본인의 친정팀인 바르셀로나 행을 선택했다.
토트넘 이적 협상 중인 유벤투스의 클루셉스키와의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지만 토트넘의 팬들은 오피셜이 나올 때까지는 믿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토트넘은 클루셉스키를 시작으로 벤탄쿠르 영입에도 도전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수 많은 굴욕을 당한 토트넘은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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