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버풀의 최초의 동아시아 선수 일본의 미나미노 타쿠미를 알아보자

후드이야기 발행일 : 2022-05-16
반응형

리버풀의 최초의 동아시아 선수 일본의 미나미노 타쿠미를 알아보자

동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리버풀에 입단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던 일본의 축구국가대표팀 공격진을 책임지고 있는 컵대회의 남자 미나미노 타쿠미는 1995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반응형

 

미나미노 타쿠미는 고향인 일본 축구팀에서 데뷔하였다. 데뷔한 팀은 일본 1부리그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프로 데뷔했다. 2013년 1군 승격돼 프로 계약을 맺었으며 클럽 역사상 최초의 고졸 신인이었다. 18세의 나이로 J리그 데뷔골을 터트리며 클럽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갱신하였다. 미나미노 타쿠미는 데뷔시즌 J리그 신인상을 수상하는 활약을 선보인다.  

 

 

미나미노 타쿠미의 유럽 무대 진출

J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미나미노 타쿠미는 2015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소속인 FC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한다. 리그 20라운드 오른쪽 미드필더로 오스트리아리그 데뷔를 하게 되었으며, FC 아드미라 바커 뫼들링 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게 된다.

 

그 후 미나미노 타쿠미는 리그33라운드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시즌 첫 도움이었다고 한다.

 

2015-2016시즌 팀의 주전 멤버로 황희찬과 함께 오스트리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시즌 10득점을 기록하였다. 미나미노 타쿠미를 알린 경기는 2019-2020 시즌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을 때이다. 그때 홀란드, 황희찬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뛰었으며 리버풀 상대로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챔피언스리그 이 주의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었다.

 

미나미노 타쿠미를 감명깊게 본 리버풀의 수뇌부는 아시아 마케팅은 물론 실력으로 피르미누의 백업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을 잡고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2020년 1월 1일 리버풀에 합류한다.

 

 

 

미나미노 타쿠미는 FA컵을 통해 리버풀 데뷔 전을 가졌으며 아직까지는 동료들과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미나미노 타쿠미는 여러 포지션에서 다재다능한 선수이지만 리버풀에는 마네, 살라, 피르미누, 조타라는 강력한 공격진이 있었으며 겨울이적시장에 이적한 루이스 디아스에 밀려 벤치 멤버가 되었고, FA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긴 했으나, 결국 미나미노 타쿠미는 리버풀에서는 실패라는 성적표를 받았고 방출명단에 속해있다.

미나미노 타쿠미 히트맵

터치맵을 보면 미나미노는 오른쪽에서도 가짜 9번인 펄스나인 역할을 소화했다. 수비 지역까지 깊이 내려와 뛸 수 있고 체력이 좋은 선수이다. 경기장 내 장악력은 부족한 평을 받지만, 반대편 윙으로 빠져있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경기장의 중앙에서 뛸 수 있는 선수이다.

미나미노 장점

탈압박 능력

넓은 시야

민첩성

미나미노 단점

경합능력

피지컬

기복

수상경력

AFC U-16 득점왕

J리그 신인상

AFC 올해의 팀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줘 리버풀로 합류한 미나미노 타쿠미에 대해 기대한 아시아 팬들이 분명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사우스햄튼 임대를 가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해 마네, 살라와 같은 정상급 선수와의 경쟁에서 밀린 모습이다. 

 

최근 리즈 유나이티드가 미나미노 타쿠미에 관심을 드러낸 상황이고, AS 모나코 역시 관심이 있는 상황

 

미나미노 타쿠미는 리버풀을 떠나 이적하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