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들의 ‘호미’ 문화

여러 나라에 뿌리를 내린 흑인들의 문화는 정말 다양합니다. 그 중 제가 소개할 문화는 흑인의 ‘호미’ 문화입니다.

영어로는 HOMIE라고 하고 힙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법한 익숙한 단어이기도 합니다.

힙합과 흑인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고, 래퍼 중에서는 대다수가 흑인인 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가사에서도 흑인들의 문화가 녹아 있습니다.

 

 

호미란 자기 지역의 커뮤니티 사람들을 호미라고 지칭하여 쉽게 말하면 고향친구 같은 개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가난했던 시절을 잊지 말고 같이 함께 했던 사람들을 도와줄줄알아야한다는 문화입니다. 호미 문화는 표면적으로 좋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공한 흑인들은 가족과 친척 모두를 부양해야한다는 흑인들 사이의 암묵적인 룰이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의 가족이나 친척 모두를 부양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이 있는 집안은 일을 더 이상 하지않고 성공한 가족에게 얻어사는 문화입니다. 저 많은 지역 사람들을 부양하려면 엄청난 돈이 들어갈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실제로 운동선수들이 연봉협상에서 연봉을 많이 높여부르는 이유가 이 흑인 호미 문화때문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일반인들은 상상하지도 못하는 돈이 순식간에 없어진다고 합니다.

 

 흑인 커뮤니티 사람들이 사치스럽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결과 파산까지 이어지는 최악의 상황까지 벌어진다고 합니다.

 

예시로 50CENT라는 미국 힙합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래퍼가 있습니다. 추정이기는 하지만 래퍼 활동을 하면서 몇천억의 돈을 번 50CENT는 어느 순간 파산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농구는 신장으로 하는 것이 아닌 심장으로 한다”라는 명언을 남긴 NBA 농구선수 앨런 아이버슨 또한 파산까지 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흑인의 '호미'문화

 

한국인인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문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흑인 문화 중 없어져야 할 문화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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