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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카르발류 영입 무산

후드이야기 발행일 :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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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풀럼의 파비오 카르발류 영입을 이적 시장 마감일 시간이 촉박해 계약을 완료하지 못했다.

 

출처 게티이미지커코리아, 인터풋볼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까지 인스타그램에 "HERE WE GO"를 외쳐 리버풀의 팬들은 파비오 카르발류의 합류에 대한 기대감으로 잔뜩 차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몇 시간 사이에 상황은 급변하였다. 카르발류 이적 계약을 완료하지 못했다라는 소식이 들려왔으며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삭제되었다.

 

풀럼과 리버풀은 파비오 카르발류에 대한 840만파운드(약 136억)에 합의를 마쳤으며 개인협상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

 

이적시장 마감일이 촉박했던 것일까 리버풀은 파비오 카르발류의 메디컬 테스트를 완성할 시간이 없어 영입에 실패하였다.

 

파비오 카르발류는 풀럼이 기대하는 유망주이다. 2002년생 어린 선수이며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다. 올 시즌 19경기 7골을 넣어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린 유망주이기도하다.

 

파비오 카르발류의 계약기간은 올해 6월에 만료되어 FA자격을 취득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자유계약으로 카르발류 영입을 다시 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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