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리거 출신 오르샤 EPL 이적설

후드이야기 발행일 : 2022-01-26
반응형

오르샤는 전남과 울산에서 활약한 K리거 외국인 선수이다.  오르샤는 2015시즌에 HNK 리예카에서 전남 드래곤즈로 임대 이적했다. 데뷔 시즌 9골 7도움으로 전남 드래곤즈로의 완적 이적이 확정되었다. 2016시즌엔 전반기 5골 3도움을 기록 후 중국리그로 떠나게 되었다. 중국리그에서 반 시즌 소화 후 K리그 울산으로 복귀한 오르샤는 21골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 하였다.

 

게티 이미지 코리아 풋볼리스트

그 후 오르샤는 크로아티아 리그 자그레브로 팀을 옮겨 매 시즌 당 20개가 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였다.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여 많은 유럽 구단들의 눈도장을 찍게 된다.

 

오르샤의 행선지 번리가 유력해보인다. 번리는 현재 EPL 최하위에 머물러있어 강등권 탈출이 절실하다. 크리스 우드가 뉴캐슬로 떠나 공격진 뎁스가 얇아진 번리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오르샤에게 113억의 영입 제안을 하였다.

 

번리는 오르샤를 겨울 이적 시장에서 113억 원의 이적료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