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킹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

이집트의 왕자 리버풀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킹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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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모하메드 살라 

키: 175cm 몸무게 69kg

등번호: 11번

포지션: 오른쪽 윙어'

주급: 20만파운드

계약: 2023년 6월까지

모하메드 살라의 어린 시절

 

모하메드 살라는 이집트의 수도의 북서쪽인 나그리그에서 1992년 태어났습니다. 모하메드 살라는 어릴 적부터 고향 친구들과 축구하는 것을 좋아했으며 자연스럽게 축구선수를 꿈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하메드 살라는 엘 모카를 룬 유소년 팀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축구인생을 시작했습니다. 프로 유스팀인 아랍 콘트랙터스 SC에 입단한 모하메드 살라는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때 살라의 포지션은 왼쪽 윙어가 아닌 왼쪽 풀백이었다고 합니다. 감독이 살라에게 윙어로 포지션 변경을 하였고, 이때부터 살라는 이집트 최고 유망주로 성장하게 됩니다.

 

 

데뷔

 

모하메는 살라는 이집트 프로리그인 아랍 콘트랙터스에서 2010년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시즌 데뷔골을 기록하며 살라는 주전 자리를 확보하며 2011-12 시즌 전경기 출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집트 U-20 대표팀에 선발되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골도 기록하는 좋은 한 해를 보내게 됩니다. 

 

 

해외 진출기

 

이집트 포트사이드 경기장 폭력사태로 인하여 이집트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었고 모든 경기가 취소되었습니다. 모하메드 살라는 이집트 U-23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스위스 팀인 FC 바젤과의 친선경기를 가지게 되는데 이때 살라는 교체 출전했음에도 2골을 넣는 활약을 보여 FC바젤이 그에게 관심을 드러냈고, 2012년 살라와의 32억의 이적료와 4년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이렇게 모하메드 살라의 해외 진출이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해외진출

 

영어를 못하는 살라에게는 쉽지 않은 스위스 바젤에서의 생활이었습니다. 하지만 살라는 실력으로 이를 극복해내며 첫 2경기에서 MOM에 선정되었으며 FC 바젤에서 양발이 능하고 왼발잡이 윙어의 재능을 보여주며 2012-13 시즌 FC 바젤에게 리그 우승을 선물합니다. 살라는 유로파리그에 참가하여 첼시, 토트넘에게 득점을 기록하였고, 그다음 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FC 바젤에서 살라는 첼시에게 득점이 기록하여 유럽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한 살라를 첼시가 170억의 이적료로 그를 영입하게 됩니다.

 

 

EPL 입성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에 합류한 살라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EPL 무대에 데뷔하게 됩니다. 아스날과의 런던 더비에서 교체 출전해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적응이 덜 된 살라는 실수를 연발하고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게 됩니다. 팀 내 살라의 경쟁자인 아자르, 쉬얼레, 윌리안 등 정상급 윙어들에 밀려 결국 첼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였고 피오렌티나로 임대를 떠나게 됩니다. 

 

 

 

세리에 A 진출

인터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 osen

모하메드 살라는 피오렌티나로 임대된 살라는 세리에 A 무대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보여주었고 그다음 시즌  AS로마로 다시 임대가 되었습니다. AS 로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살라는 리그에서 14골 , 15골을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게 됩니다. AS 로마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살라를 노린 팀은 리버풀이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이 680억 원 지불하며 살라를 영입합니다.

 

 

 

 

EPL 재입성

리버풒 공식홈페이지

 

첼시에서의 실패로 세리에 A를 거쳐 리버풀로 이적하며 EPL에 재입성하게 됩니다. 첼시에서 실패한 살라를 영입한 리버풀에게 의문을 표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살라는 리버풀에서 파라오가 되어버립니다. 리버풀 데뷔 시즌 최다 득점.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단일 시즌 최다 경기 득점 등 기록이란 기록은 다 갈아 취우며 PFA 올해의 선수상,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까지 하는 리버풀 데뷔 시즌을 보내게 됩니다. 17-18 시즌 살라는 리그 36경기에서 32골 10 도움, 컵 경기를 포함한 52경기 44골 14 도움 어마 무시한 스탯을 쌓았고, 이적 첫 해 챔스 결승까지 올라간 리버풀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합니다.

 

리버풀에서

 

인터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은 5년, 20만파운드라는 팀 내 최고 주급 대우로 살라와 재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19-20 시즌 살라는 리그에서 38경기 22골 11 도움을 기록하며, 사디오 마네와 함께 2 연속 득점왕에 오르게 됩니다. 또한 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빅이어를 들어 올리게 됩니다. 19-20 시즌 UEFA 슈퍼컵과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합니다. 리그에서 34경기에서 출전하여 19골 10 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오랜 숙원이었던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을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현재

인터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시즌 모하메드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전반기에서 11경기 연속골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득점왕 경쟁에서 독주하였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네이션스리그컵에서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하고,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실패하여 돌아온 모하메드 살라는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득점이 줄기 시작하며 2위인 토트넘 손흥민과도 1골 차로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모하메드 살라와 리퍼풀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으며, 바르셀로나, PSG가 살라에게 관심을 드러낸 상황입니다. 

 

 

 

현재 모하메드 살라 주급은 20만 파운드입니다. 살라가 원하는 주급은 7억으로 알려져 있지만, 리버풀과의 입장 차이가 있는 상황 과연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은 재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팀을 옮기게 될지 살라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