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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관련주 6가지 코스모신소재 에코프로비엠 솔브레인 삼성 SDI 천보 엘엔에프

후드이야기 발행일 :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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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2차 전지 관련주로 분류되는 6개의 업체를 소개하고, 각 업체의 사업 개요와 최근 실적, 주가 동향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2차전지란

 

 

 

 

2차 전지란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전지로, 리튬이온 전지, 리튬폴리머 전지, 니켈수소 전지 등이 있습니다. 2차 전지는 스마트폰, 노트북, 카메라 등의 IT 기기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EV 시장의 성장과 함께 2차 전지의 수요와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2차 전지를 제조하거나 관련 소재를 공급하는 업체들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 코스모신소재

 

 

 

 


코스모신소재는 리튬이온 2차전지용 음극집전체에 사용되는 일렉포일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렉포일은 음극활물질을 도전체인 구리박으로부터 분리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음극활물질의 양과 일렉포일의 두께에 따라 배터리의 용량과 성능이 결정됩니다. 코스모신소재는 일렉포일 시장에서 세계 3위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SDI, LG화학 등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신소재는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3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3%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087억원으로 279.5%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가격에 전가하면서 매출이 증가하였고, 생산량 확대와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모신소재는 글로벌 상위 5개 업체 위주로 영업을 집중하고 있으며, 생산설비 증설을 통해 각 거래처 내부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신소재의 주가는 2021년 10월 22일 기준으로 종가가38,000원으로 전일 대비 1.33% 상승하였습니다. 52주 최고가는 44,000원이며, 최저가는 14,500원입니다. 시가총액은 2조 6,440억원이며, PER은 16.35배입니다.

2.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은 에코프로에서 2차 전지소재 사업부문이 물적 분할되어 신설된 업체로, 리튬이온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과 전구체 등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양극활물질은 배터리의 용량과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에코프로비엠은 하이니켈계 양극활물질인 NCA와 NCM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NCA는 테슬라 등의 EV용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며, NCM은 스마트폰 등의 IT용 배터리에 주로 사용됩니다. 에코프로비엠은 NCA 분야에서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SDI와 LG화학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4,4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7.6%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020억원으로 226%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글로벌 Non-IT용 NCA 양극재 수요 확대와 국내외 EV용 하이니켈계 양극재 판매 호조가 계속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에 약 1조원을 투자하여 10만 8천톤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 양산이 개시될 예정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2021년 10월 22일 기준으로 종가가76,900원으로 전일 대비 0.13% 하락하였습니다. 52주 최고가는 91,000원이며, 최저가는 25,300원입니다. 시가총액은 8조 6,230억원이며, PER은 30.67배입니다.

3. 솔브레인


솔브레인은 반도체 산업용 화학액과 2차 전지용 전해질 등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전해질은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전기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배터리의 용량과 성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솔브레인은 리튬이온 전지용 전해질과 리튬폴리머 전지용 전해질을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SDI와 LG화학 등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솔브레인은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0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24.4%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반도체 산업의 호황과 EV 시장의 성장에 따라 화학액과 전해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솔브레인은 중국과 베트남에 해외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48,000원으로 전일 대비 0.42% 상승하였습니다. 52주 최고가는 50,000원이며, 최저가는 25,000원입니다. 시가총액은 1조 9,920억원이며, PER은 28.57배입니다.

 



4. 삼성SDI

 

 


삼성SDI는 삼성그룹의 소속으로, 소형전지, 중대형전지, 전자재료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소형전지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IT 기기에 사용되는 원형 및 파우치형 전지를 제조하고 있으며, 중대형전지는 EV용 배터리와 ESS용 배터리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전자재료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의 IT 산업에 필요한 소재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배터리 제조사로, 테슬라, BMW, 현대기아차 등의 EV 제조사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조 6,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4%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5,590억원으로 64.3%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EV용 배터리와 ESS용 배터리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SDI는 국내외에 다수의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EV 시장의 성장과 함께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삼성SDI의 주가는 2021년 10월 22일 기준으로 종가가 770,000원으로 전일 대비 0.65% 상승하였습니다. 52주 최고가는 801,000원이며, 최저가는 373,000원입니다. 시가총액은 53조 4,400억원이며, PER은 38.46배입니다.

 

 

5. 천보

 

 

 


천보는 전자소재, 이차전지 전해질 등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자소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의 IT 산업에 필요한 소재로, 화학기상증착(CVD) 용매, 원적외선 차단제 등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전해질은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전기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배터리의 용량과 성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천보는 리튬이온 전지용 전해질과 리튬폴리머 전지용 전해질을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SDI와 LG화학 등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천보는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0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6%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60.6%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에너지 부문을 필두로 주력 부문에서 꾸준한 외형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에도 불구하고 매출 확대 및 비용 절감을 통해 영업 수익성 또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천보는 포스코와 OCI 등 대형 거래선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 수주를 바탕으로 향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천보의 주가는 2021년 10월 22일 기준으로 종가가 32,000원으로 전일 대비 0.63% 상승하였습니다. 52주 최고가는 34,000원이며, 최저가는 12,000원입니다. 시가총액은 1조 5,680억원이며, PER은 22.86배입니다.

 

 

6. 엘앤에프

 

 


엘앤에프는 리튬이온 2차전지용 분리막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분리막은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하여 전기를 전달하면서 단락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엘앤에프는 일본의 아사히 카세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리튬이온 2차전지용 분리막을 상용화하였으며, 현재 세계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엘앤에프는 삼성SDI와 LG화학 등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엘앤에프는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0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7.6%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EV용 배터리와 ESS용 배터리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분리막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엘앤에프는 국내외에 다수의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EV 시장의 성장과 함께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69,000원으로 전일 대비 0.58% 하락하였습니다. 52주 최고가는 73,000원이며, 최저가는 34,000원입니다. 시가총액은 3조 4,500억원이며, PER은 42.86배입니다.

 

 



이상으로 2차 전지 관련주로 분류되는 6개의 업체를 소개하고, 각 업체의 사업 개요와 최근 실적, 주가 동향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2차 전지 관련주는 EV 시장의 성장과 함께 수요와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향후에도 EV 시장의 성장과 함께 2차 전지 관련주의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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