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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브라질전 승률

hood11 발행일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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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기록·분석 전문 매체 옵타는 한국과 브라질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경기에서 한국의 우승 확률이 8.2%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화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김진수를 꼽았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경기장에서 '최강'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릅니다.

"인간 문어" 서튼은 또한 "브라질에서 8강에 진출합니다."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은 거의 없습니다.

한국의 16강 진출을 점친 영국 BBC 기자 크리스 서튼도 8강 진출 팀으로 브라질을 꼽았습니다.

옵타는 지난 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최신 분석에서 한국이 브라질을 꺾고 8강에 진출할 확률을 8.2%로 낮췄습니다.



옵타는 승리 전망과 함께 양 팀의 핵심 선수들을 선발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에서는 김진수가 주전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의 주요 공격 루트는 왼쪽 아래 지역으로 내려갑니다."라고 옵타가 말했습니다. "(공격 지역에) 김진수의 수준 높은 볼 배급이 현실적인 특징입니다."

특히 김진수의 크로스카운트가 월드컵에 출전한 다른 세계 풀백들보다 월등한 데다 조규성과의 호흡을 벤투 감독의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옵타는 "세트피스 상황을 제외하면 김진수(14회) 이상 크로스한 수비수는 3명뿐"이라며 "조규성(전북)이 공수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브라질전에서 가진 모든 강점을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데이터 웹사이트 풋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김진수는 우루과이전에서 세 번, 가나전에서 여덟 번, 포르투갈전에서 세 번 크로스를 올렸다고 합니다.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조규성이 후반 2-2로 이어진 동점골을 터뜨리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오른쪽 전방을 달리고 있는 합피나는 우연히 김진수와 맞붙는 선수입니다.

옵타는 "김진수가 한국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하피냐가 왼쪽 풀백 지역을 최대한 깊숙이 점령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옵타는 선수가 공을 가지고 5m 이상 전진한 횟수도 세었고, 하피냐는 3경기에서 26차례 전진했습니다.

카운트된 움직임을 보면 하프라인에서 페널티지역까지 단숨에 전진하기도 했고, 페널티박스 구석에서 골라인까지 한꺼번에 여러 차례 이동하는 등 맹렬한 돌파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하피냐는 개막 전 기자회견에서 "사실을 말하자면 10골을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춤을 준비했다"며 팀 공격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네이마르는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쳐 2, 3차전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16강 출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벤투호는 지난 6월 한국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브라질의 강력한 공격으로 5골을 실점했습니다.

아무리 상대가 강해도 대표팀은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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