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상폐, 위메이드 주가 상승 그 이유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테라루나 사태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FTX 파산부터 위믹스 상장폐지까지입니다. 다만 위메이드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알아볼게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진행해온 블록체인 사업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암호화폐, NFT, 메타버스 등 GAP 산업 전반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모두가 미르4의 대성공에 동기부여를 받은 것 같습니다.
위믹스는 이제 상장폐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장 대표는 이와 관련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메이드는 국내 P2E 게임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이자 대표주자로, 장 대표는 지난해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를 통해 위믹스를 게임산업의 기축통화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위믹스 플레이 게임 이용자들은 위믹스를 통해 생태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위믹스플레이에는 21개의 게임이 탑재돼 있으며, 내년 1분기까지 100개의 게임을 탑재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장현국 대표가 위믹스의 거래 지원 종료와 관련해 업비트의 슈퍼 갑질이 불합리하다는 입장을 강하게 밝혔습니다.
미르4와 같은 게임이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 적용돼 국내에서는 이용할 수 없고, 위믹스는 여전히 20여 개 해외 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정상적인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장현국 대표도 비전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게임의 기축통화가 다음 달 위믹스 달러로 바뀔 것이라며 각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메이드는 지난 11월 28일 위믹스의 거래 지원 종료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았고,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며 실시간으로 보유와 유통을 시연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업비트와 빗썸을 상대로 위믹스의 거래 지원 종료 결정을 유예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신고 방침도 발표됐습니다.그들은 위믹스 거래를 정상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위메이드 주가가 오르는 것은 눈에 띄는 현상입니다. 4대 거래소별로 제기된 혜지씨의 유효성을 상장한 위믹스의 영업정지에 대한 위메이드의 결론은 오는 7일까지 나올 예정입니다.
지난 2일 첫 심문기일이 열렸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24일 거래 지원이 종료되면서 위메이드 맥스와 위메이드 플레이는 25일 곧바로 하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이후 주가 변동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5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8% 오른 44,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개장 직후 주가가 7.96% 이상 오른 4만2700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간 위메이드 맥스의 주가도 상승해 약 3.17% 오른 1만3000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위메이드는 바이낸스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와 협의를 거쳐 바이낸스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바이낸스 커스터디 사용 결정은 위믹스 자체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의 일환으로, 기술적인 절차가 완료되면 바이낸스 커스터디를 통해 위믹스가 관리 시스템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위메이드는 기간별로 위믹스 예상 사장 업데이트, 정기공시시스템 강화, 위믹스재단 금액 위탁 등 자체 운영체제 강화 약속을 충실히 이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위믹스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메가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소식이 위메이드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7일 위메이드의 주가는 결과에 따라 다시 한번 오르내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위믹스에 투자하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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