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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촬영기법 종류와 활용법

후드이야기 발행일 :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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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촬영기법의 종류와 활용법

 

영상촬영기법이란 무엇이고, 어떤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기법이 어떤 효과를 내는지 알아보고, 영상촬영기법을 배우고 싶다면 한라대학교 영상제작학과를 추천합니다.

 

영상촬영기법이란 무엇일까요?

 

영상촬영기법이란 카메라의 위치, 각도, 움직임, 초점, 줌 등을 조절하여 영상에 다양한 표현과 효과를 주는 방법입니다. 영상촬영기법은 영화,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되며, 스토리텔링과 감정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영상촬영기법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여러 가지 분류 방법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른 분류를 해보겠습니다.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른 영상촬영기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고정 숏 (Fix shot):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한 뒤 촬영하는 기법으로 카메라가 실제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피사체나 배경의 움직임에 집중하거나, 정적이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때 사용합니다.

 

패닝 (Panning):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한 뒤 왼쪽, 오른쪽으로 방향을 돌려가며 촬영하는 기법으로 카메라가 실제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넓은 범위의 풍경이나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가거나, 장면 전환을 위해 사용합니다.

 

틸팅 (Tilting):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한 뒤 위, 아래로 각도를 바꾸며 촬영하는 기법으로 카메라가 실제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높이가 있는 피사체나 건물을 촬영하거나, 상하 관계나 규모감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합니다.

 

줌 (Zoom): 카메라의 렌즈를 조절하여 피사체의 크기를 바꾸며 촬영하는 기법으로 카메라가 실제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피사체에 접근하거나 멀어지거나, 특정 부분에 초점을 맞추거나, 감정이나 긴장감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달리 (Dolly): 삼각대 다리에 바퀴를 부착한 카메라 이동차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전진하거나 후진하며 촬영하는 기법으로 카메라가 실제로 이동합니다. 피사체에 접근하거나 멀어지는 것을 dolly-in, dolly-out 혹은 dolly-back이라고 합니다. 공간감이나 원근감을 표현하거나, 피사체와의 거리감이나 관계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합니다.

 

트래킹 (Tracking): 카메라를 이동차나 레일 등에 장착하고, 좌우로 움직이며 촬영하는 기법으로 카메라가 실제로 이동합니다. 피사체의 움직임을 따라가거나, 배경의 변화를 보여주거나, 다른 각도에서 피사체를 보여주기 위해 사용합니다.

 

크레인 (Crane): 크레인이라는 장치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상승하거나 하강하며 촬영하는 기법으로 카메라가 실제로 이동합니다. 높은 곳에서 풍경이나 피사체를 촬영하거나,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하거나, 극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 사용합니다.

 

핸드헬드 (Handheld): 삼각대나 이동차 등에 카메라를 장착하지 않고, 직접 들고 움직이며 촬영하는 기법으로 카메라가 실제로 이동합니다. 현장감이나 긴장감을 높이거나, 리얼리티 느낌을 주기 위해 사용합니다.

 

 

영상학과 추천

 

 

한라대학교 영상제작학과는 영상 제작의 전통과 진보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예술적인 감수성, 제작역량을 겸비한 영상인을 양성하는 학과입니다. 각 트랙은 첨단 ICT 기술 활용 능력과 제작, 기획, 마케팅 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른 영상촬영기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각각의 기법은 다른 분위기와 효과를 내므로, 적절한 상황과 목적에 맞게 활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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