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카요 사카 리버풀 이적설
최근 아스날FC의 부카요 사카를 지켜보고 있는 많은 클럽들이 생겼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부카요 사카는 2001년의 아스날 유스 출신의 어린 선수로 ‘소년가장’이라는 별명으로 에밀 스미스 로우, 마르티넬리와 함께 아스날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2018-19시즌 프로무대 데뷔를 통해 1군 무대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한 사카는 2001년생으로 어린 선수지만 올해 프로데뷔 5년차이다. 아스널이 어려운 시기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사카는 2019-20시즌 아스널의 주전으로 올라섰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했다.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하였고, 이번 시즌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본인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달성했다.
이런 사카를 노리는 잉글랜드 구단들이 생겼다. 맨시티와 리버풀이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세대교체를 준비중이다. 맨시티는 세대교체를 위해 아르헨티나에서 훌리안 알바레즈를 영입하였고 리버풀은 포르투에서 루이스 디아즈를 영입하였다. 두 팀 모두 공격진의 나이가 30살이 넘어 세대교체가 절실해진 상황이다.
두 팀은 세대교체를 위해 아스날의 부카요 사카 영입을 고려중인 상황이다.
부카요 사카는 잉글랜드 홈그로운 자격과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EPL에서 뛰어난 볼 컨트롤,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고 있어 세대교체를 위한 두 팀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스날도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UCL 진출 실패 시 부카요 사카를 잃을 수도 있어 남은 후반기 . 부카요 사카의 재계약을 위해 UCL진출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사카의 계약 기간이 2년 밖에 남지 않는다.
아스날은 과연 성골유스 ‘소년가장’ 부카요 사카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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