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이용방법 알아보기
대중교통비가 오르면서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월 6만~7만 원 선이던 교통비가 이제는 9만~10만 원 선이 되고, 내년 1월부터는 서울시가 월 6만 5천 원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하기로 해 저 역시 부담이 큽니다.
기후동행카드란 무엇인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올해부터 대중교통비가 400원이나 올라서 하루도 체감하지 못했는데, 한 달 금액을 보니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교통비가 한 달에 6~7만 원에서 9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2~3만 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교통카드를 알아보려는데 서울에 내년 1월부터 기후동행카드가 도입된다고 해서 바로 찾아봤어요.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등 모든 대중교통을 월 6만 5000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2024년 1월, 내년에 도입될 예정이며, 1월부터 5월까지 시범 운영 단계라고 합니다.
월 65,000원으로 이용 횟수의 제한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시스템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지하철 이용
지하철 2~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의신선, 경춘선, 신림선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1호선 일부 구간은 서울교통공사가 주관하지 않아 우선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
+용산역 이용 불가(2월부터 적용)
서울에서 승차하고 경기, 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지만,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경기, 강원 등에서 승차하는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코레일이 개찰구를 관리하는 서울 지하철역은 1월 중 시행할 수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인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바꿔야 하는데 아직 작업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2월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버스 이용
버스의 경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인천 등 다른 지역의 버스와 광역버스는 서울에 있어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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