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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종류 A형,B형,C형 간염 증상 및 치료법

후드이야기 발행일 :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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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발생한 패혈증은 간염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패혈증 확산세가 지속되어 어린아이들이 사망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국 패혈증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간염 종류와 종류 A형,B형,C형 간염 증상 및 치료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염이란


간염은 간에서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간염은 말 그대로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염증의 원인은 바이러스이며, A형, B형, C형, D형, E형, F형, G형이 있습니다. A형, B형, C형 간염은 우리나라의 주요 문제입니다.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뉩니다.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으로 분류됩니다.

 


A형 간염


A형 간염은 극성 간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만성화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치료 없이 저절로 낫고, 일단 회복되면 후유증이 없고 평생 면역이 됩니다. A형 간염은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나라에서 흔합니다.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위생 수준이 향상되고 영유아 예방접종이 시행되면서 발병률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에게서는 A형 간염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A형 간염 환자 1만 7천여 명이 소금에 절인 바지락이 유통되면서 발생했습니다. 영유아는 감기처럼 가볍게 지나지만 성인은 급성 간염으로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A형 간염은 A형 간염에 불과한데, B형 간염, C형 간염 등 만성 간염 환자에게 발생할 때 위험보다 더 무섭습니다. 특히 B형 간염 환자가 A형 간염에 걸리면 일반인에 비해 사망률이 29배나 증가합니다.

 

 

 

 


B형 간염


만성 간염의 경우 B형 간염이 약 50%, C형 간염이 약 25%, B+C형 간염이 약 70~80% 정도입니다. 우리나라는 한때 B형 간염 천국으로 불렸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의 수는 150만 명에 달했습니다. 다행히 1995년부터 시작된 국가 예방접종으로 인해 B형 간염은 사라지는 병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B형 간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입니다. 건강검진 설문지에서 이 문제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B형간염 전파 경로


B형 간염 바이러스는 모자 간염,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주사기나 기구의 사용,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 B형 간염 검사 결과를 보면 '항원 유무'로 결과가 구분됩니다. 항원은 항체를 만드는 물질이고, 항체는 항원의 침입으로부터 여러분의 몸을 보호하는 물질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항체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항원이 있는데 항체가 없으면 흔히 캐리어라고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보유자의 말이 맞아요. 보균자들은 만성 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고, 가족들은 함께 사는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B형 간염 특징


항원과 항체는 극히 드물지만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해석하셔야 하므로 담당 의사에게 문의하셔야 합니다. 항원은 없지만 항체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항원이나 항체가 없다면 보통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체가 있었을 수도 있고 있었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항체가 없습니다. 백신을 3번이나 완전히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그렇지 않으면 추가 접종을 해야 합니다.

 

 

B형간염 검사방법


B형 간염 검사는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은 두 항원 항체 모두에 대해 검사되며 바이러스 활성을 수치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원검사가 양성이면 보유자가 양성이면 보유자가, 6개월 이상 양성이면 만성, 항체가 양성이면 면역체계가 있습니다.

 

 


C형 간염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돼 간세포가 파괴됐을 때 이에 반응하는 신체의 면역반응으로 간염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70~80%가 만성 간염으로 발전해요 이 중 30~40%가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C형간염 검사


과거에는 대부분 수혈 과정에서 바이러스 보균자 혈액을 통해 발생했지만, 1990년 이후 C형 간염 검사가 수혈 전에 이뤄졌고, 이에 따른 감염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C형 간염은 감염 여부만 확인할 수 있지만 C형 간염은 백신이 없어 항체가 있으면 현재 감염됐거나 이미 한 번 감염된 상태입니다.

 

C형간염 전파경로

 

최근에는 주로 약물, 성접촉, 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문신, 피어싱, 침술 등을 통해 감염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 간염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의 C형 간염 보유자 수는 약 1%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많은 C형 간염 보유자들은 일반적으로 검사를 많이 받지 않았기 때문에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C형 간염 검사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항체 선별 검사와 RNA를 통한 확인 검사가 있습니다. 선별 검사의 단점은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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